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2020-10-15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5일 중촌동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자유회관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대만에 본부를 둔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청장은 6·25전쟁 철도 유공자에 대한 기념식을 해마다 개최하고, 특히 올해는 호국정신의 상징인 철도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다큐를 제작해 잊혀진 전쟁영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운동 활성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