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5번 확진자 발생...대전 374번 접촉자

2020-10-16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6일 오후 8시 10분 기준 충남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3명, 보령지역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동대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오후 7시 1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추석 당일(1일) 경북 예천으로 벌초를 다녀온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A씨는 접촉자로 통보된 지난 8일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14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당국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