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50대 해외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충남 누적 506명, 당진 15명으로 늘어

2020-10-19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9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충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506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다.

A씨는 17일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전날 당진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당국은 A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당진지역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도내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A씨 포함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