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59번 확진자 발생…충남 누적 534명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9일 오후 7시 10분 기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80대 A씨다.

A씨는 강원도 원주 138번~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34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259명이 됐다.

당국은 A씨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원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소재 한 예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시는 “이날 오전 11시 47분부터 오후 1시 26분까지 해당 예식장에서 식사를 한 예식객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