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관 임명

2020-10-30     백승협 기자

[굿모닝충청 계룡=백승협 기자]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공중보건의사를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계룡시의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 임명한 역학조사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시 발생규모를 파악 및 감염원을 추적하고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등을 분류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대응 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체 역학조사관 임명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상황전파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