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모금회 신임 회장에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모금회) 10대 회장으로 성우종 ㈜ 도원이엔씨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취임식은 2일 오후 3시 충남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민주·당진2),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30여 명의 주요 인사만 참석할 예정이다.

성 신임회장은 “그동안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현장에서 일궈놓으신 지역사회 변화와 성장을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 신임회장 임기는 오는 2023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성 신임회장은 ㈜도원이엔씨를 설립했으며 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충남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실납세, 국가사회발전,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과 온탑 산업훈장,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