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연쇄감염 속출

7일 오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 충남 643명, 천안 341명으로 늘어

2020-11-07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7일 오후 9시 기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643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341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30대 A씨와 10대 B씨, 60대 C씨, 40대 D씨다.

우선 A씨는 충남 623번(천안 32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콰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623번(천안 327번)은 신부동 소재 콜센터 직원(충남 598번, 천안 308번)의 가족으로 5일 확진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B씨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충남 568번(천안 285번)의 가족이다.

C씨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634번(천안 334번)의 가족이다.

D씨는 5일 확진된 충남 615번(아산 80번)의 가족이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