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국비 건의

2020-11-17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1년도 대전시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은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대전 도심 통과 구간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 관광연계 인프라 개발 등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국회 예결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2021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변곡점에 이르렀다”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