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1년 예산안 7360억 편성

올해보다 13.2%(862억) 증가…다음 달 8일 확정

2020-11-18     이종현 기자
예산군청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736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498억 원보다 13.2%(862억 원) 증가한 규모로,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8일 확정될 예정이다.

일반회계 6391억 원, 특별회계 392억 원, 기금 577억 원이 담겼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일반공공행정 287억 원 ▲공공질서·안전 237억 원 ▲교육·문화관광 480억 원 ▲환경 956억 원 ▲보건·사회복지 1595억 원 ▲농림해양수산 1281억 원 ▲교통·물류 318억 원 ▲국토·지역개발 341억 원 등이다.

예산안에 포함된 국·도비 보조금은 ▲예산1100년기념관 건립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덕산온천휴양마을 ▲충청남도 2단계 1기 균형발전 10개 사업 등 2835억 원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