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내년도 개별 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2020-11-19     정민지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까지 관내 전체 주택 1만 9200호를 대상으로 2021년 개별주택가격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 주요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28명의 조사보조원과 함께 주택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부속토지의 도로접면, 형상 등 현장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 12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4월 7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주택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받아 최종 4월 29일에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중구 세무과(☎042-606-6336, 63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