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40대 노동자 사고로 중태

2020-11-19     최수지 기자
자료사진=회사DB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7분께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46)씨가 성형기 설비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고용노동청은 해당 설비해 대한 사용 중지를 조치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