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가족 간 감염

2020-11-22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2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충남 논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에 사는 1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된 40대 B씨(충남 784번, 논산 26번)의 가족으로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확진된 B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다.

초등학교 영양 교사로 당국은 B씨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 전체 확진자는 789명, 논산지역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