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허정문 박사 위촉

도시개발 등 전문가로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 중

2020-11-24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허정문 박사를 위촉했다.

2021년 11월 말까지 센터장직을 맡게 된 허 박사는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로, LH 사업계획실 사업전략부장과 금융사업기획처장,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을 거쳐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울산우정혁신 도시개발사업, 부산 순환개발형 도시재생사업 등 풍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조정·총괄을 맡게 된다. 또한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 당사자 간 의견 조정 역할도 수행한다.

허 센터장은 “도시재생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