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충주'…후반기 도시 브랜드 구호로

2020-11-25     김수미 기자
충북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시 민선 7기 후반기 도시 브랜드 구호가 ‘더 가까이, 충주’로 변경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내부 공모를 통해 새 브랜드 구호를 선정하고 후반기 도시 비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더 가까이,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충주, 좋은 일자리가 가까운 충주, 대도시에서 가까운 귀농‧귀촌지 충주, 수려한 자연경관 쉼터가 가까운 충주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누구든 찾아와 쉬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도시를 건설한다는 민선 7기 후반기 비전을 담았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가 도시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시간이었다면 후반기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