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충남 누적 831명

2020-11-25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5일 오후 9시 20분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전체 확진자는 831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439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0대 A씨와 60대 B씨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된 충남 827번(천안 436번)의 가족으로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앞서 충남 827번(천안 436번) 확진자는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B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816번(당진 16번)의 접촉자로 이날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