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2020-11-27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천안시 2명 아산시 2명, 서산시 1명 등 모두 5명의 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9명으로 늘었다. 천안과 아산, 서산지역 확진자는 각각 447명, 130명이 됐다.

천안지역 확진자는 30대 A씨와 40대 B씨다. 이들은 모두 지난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지역 확진자는 20대 C씨와 60대 D씨다.

C씨는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인 충남 818번(아산 125번)의 접촉자다.

D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다.

다음으로 서산지역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40대 E씨다.

당국은 현재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