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밤사이 3명 신규 확진...충남 누적 881명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881명, 아산지역 확진자는 134명이 됐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60대 A씨와 70대 B씨, 20대 C씨가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초기 역학조사 A씨와 B씨는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C씨는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A·B·C씨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