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확진자 닷새 연속 두 자릿수

28일 오후 4시 기준 천안서 1명 추가...하루새 10명

2020-11-28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1명으로 늘었다. 천안지역 확진자는 45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40대 A씨로 전날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충남에서는 A씨 포함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시 5명, 아산시 4명, 공주시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8명→16명→21명→17명→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