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0명 육박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산·서산서 2명 추가 확진…충남 누적 898명

2020-11-29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충남 아산시와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898명으로 늘었다. 아산과 서산지역 확진자는 각각 141명, 50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지역 확진자인 30대 A씨는 충남 876번(천안 451번) 관련 확진자다.

앞서 충남 876번(천안 45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870번(천안 448번)과 접촉 후 27일 확진 통보를 받은 바 있다.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산지역 확진자인 30대 B씨는 27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들어 도내 신규 확진자는 348명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응과 관련한 방역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