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기간제교사 인력풀 오는 8일까지 접수

도교육청 인력풀홈페이지 접수…올해 누적 2000여 명 등재·운영

2020-12-01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오는 8일까지 내년도 기간제교사 인력풀 접수를 시행한다.

1일 도교육청은 기간제교사 인력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상반기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기간제교사 채용 증가 및 채용의 부정기적 발생에 따른 체계적인 인력풀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만들어졌다.

채용 공고 등 학교에서의 기간제 채용 절차 일부를 담당해 학교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함이다.

지원서류 접수는 오는 8일까지이며 도교육청 인력풀홈페이지로 접수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 전형을 통과한 자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별도 실시하는(2021년 1월 중)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연수를 이수한 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등재되면 등재 시점부터 4년까지 유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0년 상반기 유·초등 66명, 중등 208명, 특수 36명이, 2020년 하반기 유·초등 36명, 중등 95명, 특수 10명이 최종 등재되는 등 총 2000여 명 이상의 기간제교사 인력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