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30일 양대동 취입보 재설치 현장 찾아 사업 필요성 점검

2020-12-01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0일 양대동 소재 취입보 재설치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기존 취입보 노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고, 폭이 좁아 수혜면적 대비 농업용수량 확보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추진되고 있다는 게 집행부의 설명이다.

안효돈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본예산 심의에 있어서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2일 본회의를 통해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