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제천‧음성서 5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413명

2020-12-05     김수미 기자
충북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 충주, 제천,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에서 2명, 청주, 충주, 음성에서 각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전날 진단 검사를 받은 80대(충북 409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발열 증세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동거가족인 배우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충북 410번) 내국인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3명이 있다.

제천에서는 50대(충북 411번)와 80대(충북 413번)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도 50대(충북 412번)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거 가족과 접촉자 등에 대한 진단 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