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오는 4·7 재보선 경선 지휘…“공정한 경선 관리” 다짐

2021-01-11     김종혁 기자
변재일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청원)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변 위원장을 비록해 부위원장에 인재근 의원, 이개호 의원, 김민기 의원을 위원에 맹성규 의원, 박정 의원, 정춘숙 의원,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윤영찬 의원, 강선우 의원, 신현영 의원, 이소영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당규는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직 선거와 공직후보자(대통령 후보자,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자, 국회의원 후보자, 지방자치단체의 장 후보자,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등) 추천을 위한 선거, 당원소환투표의 업무 전반에 관한 공정한 관리를 위해 중앙당 선관위를 구성한다.  

변 의원은“정치적 상징성이 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며“경선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