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충주서 2명 추가 확진…누적 1491명

2021-01-22     김수미 기자
코로나19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와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환자는 1491명으로 늘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기 안양 거주 50대가 청주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무증상인 50대는 직장 내 확진자(안양 887번)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업무차 들른 청주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충주에서는 경기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50대는 수원 확진자(수원 952번)의 가족으로 지난 11일부터 충주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음성소망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입원환자가 국립마산병원을 거쳐 부산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 전날 오후 사망했다.

충북 누적 사망자는 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