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랑나무어린이집‧이솝어린이집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2021-01-27     최수지 기자
왼쪽부터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사랑나무어린이집(원장 류혜숙)과 이솝어린이집(원장 이정미)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나무어린이집 류혜숙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솝어린이집 이정미 원장은 “좋은 기회에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함께 힘을 내어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대전지역에는 1270여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사랑나무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과 같은 착한어린이집, 착한병원, 착한약국 등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가입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347-517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