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세종에 온정 손길 이어져

2021-02-05     신상두 기자

금백·산림조합·성현ENG

최근 수년간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사회공헌 동참

금성백조주택: 3,000만 원

세종산림조합: 500만 원

성현엔지니어링: 백미 10㎏ 100포

금성백조는
세종산림조합은
편재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에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사장 정대식)과 세종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성현엔지니어링(대표 편재구)은 5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금성백조는 세종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건설업체로, 올해는 성금 3,0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최근 4년간 매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온 세종산림조합은 올해도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토목설계 및 컨설팅 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도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사회공헌활동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에서는 지난 1월 31일 종료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 13억 1,200만 원이 모금돼 나눔온도 122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