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산군의원 재선거 여론조사 경선

서류심사와 면접 거쳐 3명으로 압축…박종국·윤우상·홍원표 대상 진행

2021-02-18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수, 공관위)는 예산군의원 재선거(라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해 3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관위는 전날 예산에서 공천을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3명으로 압축했으며, 오는 3월 5일과 6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할 방침이다.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는 박종국 전 홍성유스JC 초대회장과 윤우상 덕산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 홍원표 신암우체국장이다.

공관위 관계는 “1년여의 짧은 임기를 남기고 진행되는 선거에서 예산군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