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신설 특수학교 이름 공모

2022년 3월 개교 예정…“지역 특색·역사 반영”

2021-02-18     이종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옛 덕산중 터에 2022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내포꿈두레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28학급 규모의 이 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공모신청 대상은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다.

응모 방법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esan6686@cne.go.kr) 또는 팩스(041-334-2910),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명은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역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등을 기본방향으로 선정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용돼 중복되거나 혼동되는 교명은 제외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청 행정과(041-330-37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