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국공립어린이집 올해 7개소 늘려

현재 12개소에서 내년까지 25개소 확보 목표

2021-02-21     황해동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본격 나선다.

구는 지속적 택지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과 안심보육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25개소로 늘릴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했으며, 올해도 3개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개원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4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과 기자재 비용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