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 성과확산 ‘Winter Forum’ 개최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호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I-CAN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Winter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호서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개최했다.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성과확산 주간’을 운영, 중간 점검 후 그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호서대 한상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시대에 대학교육혁신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생협력의 마중물이 되어 더 발전된 대학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모두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션 1에서는 ‘Post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

세션 2에서는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교육 혁신 ▲학생맞춤형 역량 증진 프로그램 ▲자기성장 프로그램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학문분야 특성화 고도화 프로그램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이어 세션 3에서는 On-tact 학습공동체, On-tact 진로‧심리상담 등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 사전 녹화 편집한 영상을 공식 유투브 채널인 <호서TV>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난 2019년 대학평가인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NSLB 학생맞춤형 역량증진’프로그램은 2019년 전국 대학혁신포럼서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뉴노멀을 선도하는 I-CAN 교육혁신’을 주제로 ‘Autumn Forum’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