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원 “보문산 행복숲길 편의시설 확대해야”

22일 현장 방문, 공원관리사업소에 공중화장실 설치 등 요구

2021-02-23     황해동 기자
사진=대전시의회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홍종원(중구2, 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 대전시의원이 보문산 행복숲길 편의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22일 보문산 행복숲길을 찾아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보문산 행복숲길은 시민들이 트래킹 코스로 이용하는 임도로 길이가 약 15㎞에 달한다.

이날 홍 의원은 “행복숲길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 목적으로 많이 찾는 곳인데,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라며 공원관리사업소에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 등을 촉구했다.

동행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중화장실 설치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안전시설물 등이 함께 확충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고충 사항을 새겨듣고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