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백신접종 개시에 '효능' 트집...국민생명 담보로 불안감 조성

2021-02-24     서라백

[굿모닝충청 서라백]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즈음해 야권과 일부 언론이 '효능'을 두고 딴지를 걸고 나섰다. 당리당략·정파성·이념을 떠나 코로나19 퇴치에 합심을 해도 모자랄 판에 지극히 얄팍한 정치적 논리를 적용시켜 방역대책을 깎아내리기 바쁘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타국에 비해 백신 확보 물량이 저조하다며 어서 빨리 "백신을 내놓으라"고 엄포를 떨던 그들이 지금은 '주는 백신'도 못 맞겠다고 온갖 엄살을 부린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내세우며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며 영원히 틀리기'를 바라는 모양새다. 국민이 개·돼지로 보인다면 거울을 먼저 보길 바란다.


서라백 I 시사만화가

"과거 폭력에 대한 사과도 없이 일등만 자랑하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