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종합건설, 슈퍼루키 홍정민 서브 스폰서 계약

2021-03-01     김수미 기자
대흥종합건설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 대흥종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홍정민(19·CJ오쇼핑)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홍정민은 앞으로 1년간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홍정민은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 시드까지 따냈다. 7월에는 점프투어 6차전부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드림투어에서는 13차전과 16차전에서 준우승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김정우 회장은 “지난해 안소현 선수와 인연을 맺은 뒤 6개월 만에 두 번째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며 “대흥종합건설 특유의 활력과 긍정 에너지가 두 선수 모두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