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미래정책연구원,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공모 선정

다음 달부터 참여자 모집...심리치유 서비스 등 제공

2021-03-05     이종현 기자
사진=중부미래정책연구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대표 윤필희, 이하 연구원)이 충남도 주관 ‘2021년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찾아가는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자조모임과 집단상담, 심리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100명 이상 거주하는 5개 지역(천안시·아산시·공주시·당진시·서산시)의 미취학·취학, 청소년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가족이다.

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이 사업에 참여할 북한이탈주민을 모집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이음통합치유센터 대표전화(041-53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윤필희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