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 전국에 알린다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박람회) 붐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가 지난 3일 기준 5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총 43대의 시내·외 버스에 광고를 부착, 충청권과 수도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차량 랩핑 홍보에는 박람회 명칭과 개최 일정 등 주요 정보와 함께 캐릭터인 토니(TONI)와 꾸니(KUNI), 자리(ZARI)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버스 승장장과 물류 운송차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보령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도 박람회를 널리 알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