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의원들 3·8민주의거탑 참배

2021-03-08     황해동 기자
8일
헌화하는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8일 서구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기념탑을 방문해 헌화·참배했다.

의원들은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민주운동의 역사를 공유·계승하지는 의미를 담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선용 의장은 “3·8민주의거 기념일은 대전 최초 국가기념일로, 대전시민 모두가 항거한 민주의거 정신은 앞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계승해 나가야 할 중요한 정신적 유산이다”라고 했다.

3·8민주의거 기념일은 1960년 3월 대전에서 일어났던 고등학생들의 반독재 민주의거를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