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근린공원 인근 복합문화센터 건립 설명회 개최

2021-03-11     윤지수 수습기자
사진=중리근린공원에서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중리근린공원에서 건축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현장에는 지난해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리동 지역 복합문화센터 건축설계에 응모한 업체 11곳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에 최종 설계업체를 심사․선정, 올 연말 착공,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중리동 388-17번지 일원(10332㎡)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 건축물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부지비 포함 6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