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대덕형 경제모델’ 추진

2021-03-14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가 11개 지역 상인회와 손잡고 ‘대덕형 경제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11개 지역 상인회로 구성된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응협의체와 6차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덕형 경제모델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형 경제모델이 누구나 체감 가능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11개 상인회가 선봉에 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인회는 ▲소비창출 대책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4개 권역별 골목상권 특화사업 추진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구는 지난 3일 ▲활력 넘치는 소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함께 키우는 경제공동체 등 6대 분야 119개 사업을 담은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