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안전한 독서생활!‘교실 속 도서관 견학’운영

2021-03-18     백승협 기자

[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7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실 속 도서관 견학’을 운영한다.

‘교실 속 도서관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진 도서관 견학 활동을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택배를 통해 자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자료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방법이 설명된 ‘사진으로 만나는 남부평생교육원’, 스마트기기의 NFC기능을 활용한 소리로 듣는 ‘소리책’, 그림책 독후활동지를 포함하여 총 3종이 제공된다.

특히, ‘소리책’은 교육원의 특화 도서로 스마트기기를 책에 올려놓으면 전문 성우가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읽어주어 안전한 독서환경은 물론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인기도서다.

남부평생교육원은 하반기에도 ‘교실 속 도서관 견학’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안전한 독서 활동을 위한 유아 대상 택배 구독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