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이번 주말 여기 어때?…울창한 숲속, 봉수산 자연 휴양림

2021-03-19     채원상 기자
하늘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울창한 숲속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충남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

봉수산자연휴양림은 88만㎡의 울창한 산림 속에 다양한 산림 휴양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지다.

봉수산
야자매트로

봉수산(鳳首山),484m)에 위치하며 예당저수지와 가깝고 백제 부흥의 거점이었던 임존성(사적 제90호)이 자리하고 있다.

2007년에 개장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등산로
등산로에서
소나무길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예당저수지와 어우러진 사시사철 경관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다.

전망대

휴양림내 등산코스는 1시간부터 3시간 코스까지 다양하다.

상쾌한 솔내음을 느낄 수 있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매화

아름다운 숲 사이에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체험장등 각종 편의·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전망대에서

또 아담한 실내 온실화원도 볼거리다.

수목원

아이들이 놀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과 예당호와 봉수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하늘테크길도 200m 구간에 걸쳐 새롭게 만들어졌다.

하늘테크길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 이용할 수 없지만 4월 중에는 오픈할 예정이다.

예당호
예당호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숲 향기를 충분히 즐긴 다음 국내 최장 길이(402m)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매력적인 느린 호숫길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