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 국제관계대사 면담

2021-03-31     김갑수 기자
2022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박람회) 조직위원회 문경주 사무총장은 30일 직무실에서 윤강현 충남도 국제관계대사와 만나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 사무총장은 외교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윤 국제관계대사에서 주요 과제인 해외 전시 유치와 국제학술회의, 국제연합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한 뒤 박람회 현장인 대천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보령머드박물관을 찾아 이용열 사무국장으로부터 머드축제의 현황과 역사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문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에 대한 정보 확보 등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서해안 최초의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