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15일 종합병원 의사·환자 등 6명 확진

2021-04-16     황해동 기자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에서 종합병원 의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모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확진자는 1587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

이날 확진된 1582번(중구, 30대)은 중구의 한 종합병원 전공의다. 14일 증상이 나타났다. 당국은 밀접접촉자 10명 포함, 1582번과 관련 모두 80여명을 검사 중이다.

1583번(중구, 70대)는 1582번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에 입원 중 확진됐다. 1582번과 직접 관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밀접접촉자 38명 포함, 90여명을 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진행 중이다.

1584번(대덕구, 40대)은 경기도 성남시 2653번 관련 확진됐다.

1585번(서구, 60대)은 대덕구 송촌동 A교회 관련이다. A교회 n차인 1366번과 접촉한 1368번 관련 확진이다.

1586번(유성구, 10대)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587번(동구, 30대)은 방글라데시인이다. 1578번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