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AI·한글·지속가능발전교육 콘텐츠 개발 실시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19일 제21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선발된 초·중등 교원 18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해,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는 ICT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 스토리보드 제작 및 전문업체와 함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대전교육포털(www.edurang.net)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내 학생과 교원들에게 제공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우려 목소리에 따라 ▲AI 교육 ▲기초한글 교육(심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총 3종 콘텐츠를 각각 34차시씩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승옥 원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전문성을 ICT 기술과 융합시켜 교육 현장에 유용한 교수·학습용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