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세계 책의 날’어린이 금서(金書) 도서 전시

2021-04-20     윤지수 기자
사진=한밭도서관,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밭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금서(禁書)에서 금서(金書)가 된 어린이 책’ 을 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세계 책의 날’ 은 독서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3일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알쓸신서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책, 어린이 금서(金書)’로 역사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금서가 된 책들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책이 출간됐던 당시에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서가 됐지만 오늘날에 그 가치가 재해석돼 문학상을 휩쓸며 고전과 명작으로 자리 잡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내용과 관련 자료는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L5pJVK3lDC8&t=10s)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