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대안학교 2명 추가 등 누적 1673명

2021-04-25     황해동 기자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4일과 25일 오전까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24일 오전 7명(23일 검사), 24일 오후 4명, 25일 오전(24일 검사) 2명이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673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주말 확진자 중에는 서구 모 교회 운영 대안학교 관련 2명이 추가됐다. 동구 중앙시장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타 지역 스포츠 경기대회 출전 선수 확진도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공개된 1664번(서구, 30대)는 서구 대안학교 학생 2명의 과외교사다. 또 1667번(서구, 10대)는 23일 확진된 1659번(서구, 10대)의 대안학교 같은 반이다.

이로써 서구 모 대안학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됐다.

동구 중앙시장에서 주단집을 운영하는 1671번(서구, 70대)은 의상실 관련 뒤늦게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668번(중구, 10대)은 중구 H여중 탁구부 선수다. 최근 전라북도에서 열린 탁구경기대회에 출전, 전북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