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정의 달 맞아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나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판매전

2021-04-26     이종현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지역 우수식품·특산물 판매전을 연다.

판매전은 지역 우수식품과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바다 송어회 등 30여 종의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주말은 8시 30분까지다.

오는 30일 오전 11시에는 개그맨 조현민 씨와 가수 한여름 씨가 참여해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이번 판매전이 판로 확대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