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한 재학생 창업 ‘적극 지원’

청주대 창업동아리 C&S,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 선정…충북 유일

2021-04-26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청주대학교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재학생의 창업 활동 지원이 큰 빛을 보고 있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C&S가 ‘지역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테라피 치유제품’ 아이템으로 ‘2021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활동 지원금 150만 원,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멘토링, 소셜벤처 경연대회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청주대에는 35개의 창업동아리가 20여 개의 단계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등 문제해결 중심의 창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창업동아리 창업기업 메이킷 라이프가 방문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갇혀 있는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크레프트청은 ‘타일을 활용한 벽화’로 우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골목길 코디네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재학생의 창업 활동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