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 운영

2021-04-27     김지현 기자
찾아가는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3일 대전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영 교육 시행이 어려움에 따라 학급 단위 체험중심 야영안전교육으로 전환한 것으로,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14교로 총 1856명이다.

학생들이

주요 내용은 ▲텐트 설치 ▲취사 장비 사용법 ▲응급 처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체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학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