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38대 총동문회장에 송명기 현 회장 재선출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열린 ‘2021년도 개교 94주년 국립한밭대학교 총동문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현 송명기 회장이 제38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선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재경동문회 김수영 전 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등 30여 명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채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총동문회, 재경동문회, 대공장학회에서 재학생 8명에게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제38대 총동문회장 승인 등이 이뤄졌다.

재선출된 송명기 회장은 “신입생이 줄어들고 취업의 난항이 이어지고 있지만, 선후배가 협심하고 힘을 모은다면 한밭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모교와 총동문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선후배 동문은 물론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