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

2021-05-01     김지현 기자
30일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은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온·오프라인으로 30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황운하 국회의원과 황석연 대전대 산학협력단장, 거점온돌방 7개소 대표 등이 참여했다.

거점온돌방은 지역사회 돌봄 활동의 촉진 및 지역 공간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확산을 주목적으로 하며, 지난 3월 시에서 참여 돌봄공동체를 공모했다. 최종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꿈샘마을작은도서관 ▲창작집단쟁이 ▲행복육아꾸러미지원네트워크 ▲온마을쉼표학교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더공동부엌 ▲구름자전거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소다.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가 병행됐으며, 거점온돌방 운영을 위한 다짐, 7개소 공간 내부소개 및 대표자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한편,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형 돌봄 사업의 정책 허브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